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토스/게임 내 특징/스타크래프트 (문단 편집) === 병력 및 방어타워 === * '''병력들의 긴 생산시간''' 프로토스는 타 종족과 비교했을 때 커세어를 제외하고는 생산시간이 빠른 유닛이 단 하나도 없는 종족이다. * 게이트 유닛부터 살펴보면 질럿은 생산시간이 40으로 저글링 2마리의 생산시간인 28, 마린의 생산시간인 24보다는 느리지만 질럿 하나의 스펙은 저글링 2마리, 마린 1마리와 비교하면 압도적이라 무조건 생산시간이 느린게 아니라 준수한 편이다. 질럿 다음으로 저테크 유닛인 드라군은 생산시간이 무려 50이며 이는 테란 메카닉 병력이 벌처 30 / 골리앗 40 / 탱크 50인 것과 전 저그의 병력 중 드라군보다 생산시간이 긴 유닛은 러커, 울트라리스크, 가디언, 디바우러인 것에 비교하면 생산시간이 느린 편이다. 하이템플러 / 다크템플러는 고스트 / 퀸 / 디파일러와 동일한 생산시간인 50이므로 생산시간이 느리지는 않고 준수한 편이다. 아콘은 생산시간이 50 + 20(합체시간) + 합체지연시간 2 정도로 울트라리스크보다 긴 편이나 근접전 효율이 최강이며 스플래쉬 점이라는 점까지 고려한다면 준수한 편이다. 다크아콘은 아콘과 동일한 생산시간을 지니나 최대마나를 늘려주는 업그레이드를 해도 초기마나가 50 그대로라는 점과 마법 외에 다른 기능이 없다는 점에서 생산시간이 느린편에 속한다. * 로보틱스 유닛인 셔틀은 생산시간이 60으로 생산시간이 50인 드랍쉽보다 생산시간이 길다. 리버는 생산시간이 70으로 탱크 / 러커 / 울트라리스크보다도 길며 공격을 하려면 스캐럽까지 채워야 하기에 생산시간이 길다. 옵저버는 생산시간이 40으로 80인 사이언스 베슬보다 빠르긴 하지만 맷집이 비교가 안되며 저그의 스커지 2마리가 생산시간 30에 생산된다는 점까지 고려한다면 생산시간이 느린 편이다. * 커세어는 뮤탈리스크의 생산시간이 40과 동일하며 레이스 60, 발키리 50에 비교했을 때 스플래쉬 유닛이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생산시간이 상대적으로 빠른 편에 속한다. 스카웃은 생산시간이 무려 80으로 저그의 가디언, 디바우러와 동일하며 생산시간이 느리다. 캐리어는 자체 생산시간 140에 인터셉터 8개를 채우는 시간 160이라서 생산시간이 133인 배틀크루저에 비교했을 때 엄청나게 긴 편이다. 아비터는 전 스타크래프트 유닛 중 가장 생산시간이 긴 유닛으로 생산시간이 무려 160이며, 사이언스 베슬의 생산시간이 80인 것을 생각하면 생산시간이 무척 긴 편이다. 즉 프로토스 유닛들 중 타종족과 비교했을 때 생산시간이 빠른 유닛은 커세어 하나뿐이며, 준수한 유닛은 질럿, 하이템플러, 다크템플러, 아콘이며 나머지 유닛들은 모두 생산시간이 길다. '''이런 점 때문에 프로토스는 대체로 자원이 있어도 고급병력이나 조합을 갖추는 시간이 타종족보다 오래걸린다.''' 그래서 프로토스는 생산시간이 오래 걸리는 유닛들을 타종족보다 더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하며 그러한 유닛들(다크아콘, 셔틀, 리버, 옵저버, 스카웃, 캐리어, 아비터)을 잃으면 타종족보다 뼈아프게 다가온다. 단 유의해야 할 점은 생산시간이 길다는 점은 분명히 한 종족의 전반적인 회전력에 영향을 주지만 회전력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종합적인 회전력은 병력의 이동속도, 병력 생산 건물을 갖추는 부담, 다량의 자원을 확보하는 능력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하며 종합적인 회전력이 떨어지는 것은 오히려 생산시간이 프로토스보다 빠른 테란이다. [* 탱크와 드라군의 생산속도는 같지만, 두 유닛이 각각 어디에서 나오는지 생각해보자. 사이버네틱스 코어를 하나 짓기만 했다면 150미네랄만 지불하면 되는 게이트웨이에서 나오는 드라군과 200/100이 드는 팩토리는 물론 50/50의 머신샵까지 추가로 달아야하는 탱크를 생각하면 같은 비용으로 게이트웨이쪽이 더 많은 생산 시설을 건설할 수 있으므로 드라군의 생산 속도가 느린 것은 어쩔 수 없는 밸런스 차원인것. 과거에 드라군의 느린 생산 시간때문에 40초로 버프된 적이 있으나, 다음 패치에 50초로 바로 롤백된 케이스가 있다.] * '''일반적인 길고 강력한 공격능력과 일반 광역공격능력 확보 시의 약점''' 스타크래프트는 자매작이나 후속작처럼 여러 마법 유닛이 제각기 다른 타겟에게 마법을 쏘는 명령이 없어서 마법 유닛이 많을수록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마법으로 할 수 있는 원거리 공격은 규모가 커질수록 제한적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에서 긴 사거리와 강력한 원거리공격능력과 일반 광역공격능력은 중요한 능력 중 하나이다. 여기서 일반 광역공격능력이란 사이오닉 스톰, 플레이그, 이레디에이트, 뉴클리어 미사일 같이 일일히 1기를 선택해 타겟팅을 지정해야 하는 마법을 제외한 유닛의 공격만으로 할 수 있는 광역공격능력이다. 최종 테크인 리버와 캐리어는 스타크래프트에서 유일하게 공격 자체를 하는데 자원이 드는 유지비 개념이 있으며 생산 직후에는 전혀 공격을 하지 못한다. 두 유닛은 먼저 뽑아놓으면 추가적인 자원을 요구하지 않는 대다수의 유닛들과 달리 공격을 할 때마다 돈이 들어서 운용시 미네랄 소모량이 굉장히 심하다. 이런 약점 때문에 캐리어를 갖추고도 멀티를 지키기 못해 패배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리버와 캐리어는 안 그래도 생산시간이 긴 유닛인데 생산되자마자 스캐럽과 인터셉터가 장전되어 있지 않기에 생산 직후에는 무력하며 제대로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생산시간 외 장전시간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이런 약점 때문에 적의 병력이 자신의 기지로 들어와서 기지가 적에게 공격을 받는 상황이거나 [[엘리전]]이 벌어지면 프로토스의 부담감이 높아진다. 마지막으로 저 두 유닛을 운용하는데 손이 많이 간다. 리버와 캐리어는 자동으로 스캐럽과 인터셉터를 장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리버와 캐리어는 프로토스 유닛 중 유일하게 길고 강력한 공격능력을 가진 유닛이며, 리버는 유일하게 프로토스의 유닛 중 유일하게 지상 원거리 광역공격을 할 수 있는 유닛이다. 이 단점 때문에 '''프로토스는 일반적인 길고 강력한 공격능력과 일반 광역공격능력은 충분히 있으나 그 능력을 확보하는 운영을 함에 있어 부담이 크고 손이 많이 가는(스캐럽과 인터셉터 생산) 종족이다.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프로토스 유저의 높은 숙련도가 요구된다.''' * '''시간이 갈수록 떨어지는 저테크 유닛들의 가성비와 인성비''' * '''질럿, 드라군은 가격 대비 체력은 높지만 공격 속도가 느려서 가격 대비 살상력이 떨어진다.''' 질럿의 공격주기는 22이며, 드라군의 공격주기는 표기상으로 30이나 드라군은 공격 전 여닫는 시간과 투사체 공격 방식이라는 점 때문에 실질적인 공격주기가 그보다 미세하게 훨씬 느리다. 드라군보다 공격 주기가 긴 유닛은 리버, 발키리, 디바우러, 시즈 모드의 시즈탱크밖에 없다. 질럿, 드라군의 살상력이 떨어진다해도 상대방이 아직 질럿, 드라군의 높은 체력을 극복할 병력을 갖추지 못했다면 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만약 상대방이 질럿, 드라군의 가격 대비 높은 체력을 뚫을 수 있는 병력을 구성하면 질럿, 드라군의 떨어지는 살상력 때문에 해당 병력과 교전 시 가성비가 내려갈 수밖에 없어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저그의 저테크유닛들은 공격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게 물량이 되면 프로토스의 질럿 / 드라군은 살상력이 떨어져서 저그의 저테크유닛들이 그 공격속도를 발휘하기 전에 죽여버릴 수가 없어서 결국 온몸으로 공격을 맞게되며 손쉽게 밀리게 된다. 그래서 프로토스는 이러한 저그의 저티어병력들이 가지는 빠른 연사력에 대응하기 위해서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이나 리버가 꼭 필요하게 된다. 테란의 지상 메카닉 유닛들과 비교하면 벌처와 탱크의 공격주기는 30, 골리앗의 지상공격주기는 22이므로 질럿, 드라군이 공격속도 면에서 그렇게 밀리지는 않는다. 그러나 지상 메카닉 유닛들은 질럿, 드라군보다 공격속도가 크게 떨어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사거리가 길다. 질럿, 드라군의 높은 체력 때문에 소규모 간의 대전에서는 메카닉 병력의 원거리 장점인 '상대방이 오기 전에 병력손실을 강요시킨다'가 제대로 발휘되지 않아 질럿 / 드라군의 살상력이 떨어져도 선전이 가능하지만 순수 병력인구수가 90 이상인 메카닉병력은 질럿 ' 드라군의 높은 체력조차 뚫어버리기 충분해 제대로된 원거리의 이점이 발휘되며 설사 질럿 / 드라군이 메카닉 병력에 붙는데 성공했다 해도 가격 대비 살상력이 떨어지기에 결국 프로토스의 지상병력은 어느정도 쌓인 테란의 메카닉병력을 상대하는데 가성비가 처참하게 떨어지게 된다. * '''테란과 저그에 비하면 저급 병력들 중 기능 개발이 부실하다.''' 테란의 바이오닉 병력과 벌처는 두 가지의 기능개발로 그 성능을 올릴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스팀팩, 스파이더 마인은 매우 우수한 기능개발에 속한다. 저그의 저글링 / 히드라리스크 역시 세 가지의 기능개발[* 버로우도 포함된다.]로 그 성능을 올릴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아드레날린 분비선(저글링 공격속도 업그레이드) 기능개발은 매우 우수한 기능개발에 속한다. 반면 프로토스의 저티어병력인 질럿과 드라군은 그 성능을 올리는 기능개발이 각각 발업 /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로 고작 한 개밖에 없다. 이 문제 때문에 2편에서는 질럿에게는 돌진이라는 기술을 주고, 드라군은 [[점멸(스타크래프트 2)|점멸]]이라는 기술을 쓰는 [[추적자(스타크래프트 2)|추적자]]라는 유닛으로 재설계하기에 이르렀다. * '''질럿과 드라군의 공방 업그레이드 효율이 낮다.''' 타종족의 저테크유닛 중 공격력 업그레이드의 효율성이 낮은 유닛은 저그의 히드라리스크, 테란의 벌처밖에 없으며 방어력 업그레이드의 효율성이 낮은 유닛은 아예 없다. 이는 특히 3종족 중 가장 우수한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보유한 테란의 메카닉 병력을 상대할 때 치명적으로 다가온다. 저테크유닛 중 타종족과 비교했을 때 가성비와 인성비가 모두 뛰어난 유닛은 저글링 뿐이며, 고스트를 제외한 바이오닉 유닛들 / 벌처는 가성비만, 히드라리스크는 인성비만 뛰어나기 때문에 아직 시간이 흐르지 않은 시점에서는 질럿, 드라군이 처음부터 주어지는 높은 능력치를 활용하여 나름 최선을 다해 잘 싸워주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게임이 진행되면 마법유닛/고급유닛이 필요해지는데, 이때부터는 질럿, 드라군은 타종족의 저테크유닛들에 비해 상술한 여러 한계로 시간을 벌어줄 징검다리용 유닛으로 활용이 굉장히 제한적이라 운영에 있어 난항이 커지게 된다. '''이 단점은 프로토스의 본질을 관통하는 단점이자 낮은 실력 구간에서는 숙련 난이도가 쉬운 원인이자 높은 실력 구간(최소 고수 구간 이상)에 도달하면 갑자기 프로토스의 운영난이도가 급상승하는 원인이다.''' 이 단점이 부각되려면 테란 유저가 공3업이 되어도 저테크유닛인 벌처를 끊임없이 사용하고, 저그 유저가 [[파멸충 언덕|디파일러 마운드]]의 모든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이후에도 저테크유닛인 저글링 / 히드라리스크를 끊임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낮은 실력 구간의 테란 유저와 저그 유저는 이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후반 운영으로 프로토스 유저를 이기기 힘든 것이다. 그러나 높은 실력 구간에 도달한 프로토스 유저가 공3업이 되어도 저테크유닛인 벌처를 끊임없이 사용하는 테란 유저나 [[파멸충 언덕|디파일러 마운드]]의 모든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이후에도 저테크유닛인 저글링 / 히드라리스크를 끊임없이 게임 중후반에 사용하는 저그 유저를 만나게 되면 프로토스의 이 단점이 부각되기 때문에 프로토스는 타 종족과 달리 저테크유닛을 적극적으로 징검다리용으로 활용하며 마법유닛/고급유닛을 모아야 할 게임 후반에 마법유닛/고급유닛의 활용 및 소모가 강제된다. * '''중테크 유닛인 스카웃의 저열한 성능''' 스타크래프트에서 실용성이 없는 계륵 유닛들은 여럿 있다. 프로토스는 그러한 유닛이 바로 바로 [[정찰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스카웃]]이다. 사실 타종족 역시 스카웃만큼이나 실용성이 없는 유닛들이 있다. 테란의 경우 고스트, 저그의 경우 디바우러이다. 타종족 역시 실용성이 없는 유닛이 있음에도 고스트의 실용성이 [[테란/게임 내 특징/스타크래프트]] 문서에서 테란의 단점으로 기술되어 있지 않고, 디바우러의 실용성이 [[저그/게임 내 특징/스타크래프트]] 문서에서 저그의 단점으로 기술되어 있지 않은 반면 '''스카웃의 실용성만이 프로토스의 단점으로 기술된 가장 주요한 까닭은 스카웃이 고스트, 디바우러 등과 달리 중테크유닛'''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스카웃의 낮은 실용성은 테란이 최종 테크 유닛인 고스트가 실용성이 낮은 것, 저그가 최종 테크 유닛인 디바우러의 실용성이 낮은 것보다 해당 종족에게 영향이 더 거대할 수밖에 없다. 스카웃이 계륵 유닛인 탓에 프로토스는 공중전에서 쓸 수 있는 카드 하나를 완전히 잃었고, 저프전 히드라리스크의 수가 쌓이기 전 타이밍이나 테프전 중반까지도 저그/테란의 대공이 꽤 취약함에도 스카웃을 저그의 뮤탈리스크는커녕 테저전/테테전 깜짝 레이스와 같이 히든 카드로 쓸 수 있는 중테크 공중유닛이 없어졌다. 그 결과 저그전에서 비수류의 유행 이후 스타게이트 테크가 강제되는 상황 속에서 상대 일꾼을 솎으면서 공격 타이밍을 늦추고 급한 경우 지상군에 대응할 수 있는 중테크 공중 유닛이 실제론 있으나 없는것과 마찬가지가 되어버려서 개드라에 취약해졌다. 오죽하면 많은 프로토스 팬들이 1.08 패치 때 스카웃 속업을 폐지하고 속업 스카웃을 기본 스카웃으로만 만들었어도 충분히 괜찮은 패치가 됐을 거라는 푸념을 할 정도이다. 만약 스카웃이 최소한 속업 스카웃이 기본 사양으로만 설정이 돼도 현재 프로토스들에게 악몽인 973히드라를 상대로도 프로토스는 어느 정도 대응책이 갖춰지게 된다.[* 스카웃은 커세어보다 오버로드 잡는 속도가 비교가 안 되게 빠른데다가 3기만 모여도 드론을 2방만에 끔살시켜 버린다. 스커지로 대응하려고 해도 무빙샷이 힘든 커세어와는 달리 무빙샷 두 방에 스커지를 잡는데다 HP가 높아 3마리가 들이받아야 죽는데, 이 시점에서 소모하는 가스량이 스카웃이랑 '''같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운영빌드인 973히드라가 스카웃 하나로 성공 못 하면 뒤가 없는 올인 빌드가 되어버린다. 스카웃이 히드라를 무시하고 드론을 잡아버리면 되니까.] 이는 훗날 [[스타크래프트 2]]에서 [[공허 날빌]]이 성행하는 것에 간접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 '''타워형 건물의 완성 후 지연시간''' 프로토스는 건물을 짓는 프로브가 직접 소환하는 방식이라 한 번에 여러 건물을 지을 수가 있는 높은 편리성이 있는 대신 건물이 다 소환되어 지어졌을 때 건물이 아무런 역할을 못하는 71프레임[* Normal 속도 기준 5초, Fastast 기준 3.125초]의 지연시간이 있다.[* 이 지연시간 중에 취소를 누르면 건물이 파괴되면서 잔해가 남게 된다. 자원은 정상적으로 돌려받는다.] 심지어 맵 조작을 통해서 1초 만에 지어지게 바꾸어도 이 3초의 지연시간은 어쩌지 못한다. 참고로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이 지연시간도 빌드 타임에 포함시켜 버렸다. [[카락스/협동전 임무|파일런과 포톤 캐논을 1초 만에 지을 수 있는 협동전의 모 사령관]]을 한번 보자.[* 건물 윤곽이 나오자마자 뿅 하고 생겨난다.] 이 3초의 지연시간은 저그나 테란보다 효율적인 프로토스의 건물건설방식을 생각한다면 단점까지는 되지 않을 것 같지만, 3초의 지연시간이 신속함이 중요한 방어타워에도 예외없이 적용되기 때문에 쉴드 배터리와 포톤 캐논에 한해서는 단점이 된다. 예를 들면 저그가 [[땡히드라]] 러시를 감행했을 경우에 저그가 이제 갓 지어진 포톤 캐논을 히드라리스크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강제 일점사를 할 경우는 건물의 소환이 완료되더라도 그 잠깐의 무방비 시간에 충분히 포톤 캐논을 파괴할 수가 있는 시간이 된다. * '''포톤 캐논의 방어성능이 떨어짐''' 포톤 캐논은 양산성은 준수하며, 범용성이 뛰어나지만 가격 대비 방어성능이 3종족의 방어타워 중 가장 떨어져서 포톤 캐논으로 상대방의 주력 병력을 방어하려면 많은 부담이 들어간다. 이는 포톤캐논이 '비효율적인 실드 단점', '방어타워의 지연시간' 및 포톤 캐논 만의 추가적인 취약점들이 있기 때문이다. * 방어타워 중 가장 건물 시간이 길다. 포톤 캐논의 실질적인 건설시간은 50초 + 지연시간 3초이다. 반면 미사일 터렛과 벙커는 각각 건설 시간도 30초로서 포톤 캐논보다 훨씬 빠르게 건설이 된다. 저그의 경우도 방어 건물인 성큰 콜로니와 스포어 콜로니는 성큰 콜로니와 스포어 콜로니로 각각 변태를 하기 전의 건물인 크립 콜로니가 건설 시간이 20초로 빠르게 지어지는 데다가 크립 콜로니에서 성큰 콜로니와 스포어 콜로니로 각각 변태를 하는 시간도 20초로 빨리 변태하기에 두 시간을 합쳐도 건설 시간이 40초밖에 안 걸려서 포톤 캐논보다 빨리 지어진다. * 방어타워 중 가장 내구성이 약하다. 실드와 체력을 합했을 때 총합의 체력이 200밖에 안되는데다가 그 중 일반형 / 폭발형 / 진동형 공격타입에 관계없이 항상 100% 피해를 고스란히 받으며, 쉴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 이상 자체 방어력이 0인 비효율적인 쉴드가 100이나 된다. 저그의 성큰 콜로니와 스포어 콜로니는 각각 체력이 300, 400으로 높은 내구력을 지녔다. 특히 성큰 콜로니는 방어 건물 중에서 유일하게 자체 방어력이 2인 방어건물이다. 테란의 벙커 역시 350으로 높은 내구력을 지녔으며, 그나마 미사일 터렛이 체력 200으로 포톤 캐논과 비교되는 내구력을 지녔긴 하지만 포톤 캐논처럼 비효율적인 쉴드가 아닌 순수한 체력 200이기에 실질적인 탄탄함에서 포톤 캐논을 앞선다. 여기에 테란의 방어타워들은 공통적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 투사체 공격방식과 발사 준비 동작이 존재하는 비효율적인 구성을 가지고 있다. [[용기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그 속터지는 주력 유닛]]과 똑같이 느린 투사체인 데다가 뚜껑 여닫느라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드라군처럼 포탑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시간이 존재하며, 공격 목표를 변경할 때는 또 포탑을 내렸다 들어올렸다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물량에 취약한 구조이다. 오죽하면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 포톤 캐논과 실드 배터리 말고 [[케이다린 초석]]이라는 신규 포탑을 보고 저게 브루드 워에도 나왔어야 했다고 말하는 프로토스 유저들도 있었을 정도였다. 포톤 캐논의 저러한 취약성들 때문에 포톤 캐논은 뚫기가 쉬운 방어 타워이다. 저그의 [[땡히드라]] 러시를 포톤 캐논만으론 방어하려면 7개 기준 1050광물이나 들어가고, 많은 수를 도배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방어를 못하기에 질럿 등을 반드시 붙여야 하고, 포톤 캐논 옆에 리버나 하이 템플러 등의 보조 방어 유닛과 보조 방어 수단 등을 필히 꼭 붙여야 하는 이유이다. 그러나 포톤 캐논의 빌드 타임을 줄이거나, 체력을 올렸다가는 프로토스의 효율적인 건물건설방식 때문에 [[캐논 러쉬|포톤 캐논 러시]]가 맹위를 떨칠 가능성이 높아 함부로 건드리기 힘들긴 하다. 실제로 스타크래프트 2에서 빌드 타임이 40초로 줄고, 실드/체력이 각각 50씩 올랐으며, 작동 방식의 변경으로 효율도 높았는데, 적 유닛의 맷집(마린)이나 인공지능(저글링)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위용을 떨쳐 '''인성포 러시, 혐자포 러시, 종빨포 러시 '''라고 불린 바가 있다. * '''원거리 대공능력이 있는 유닛 수송의 한계로 인한 수송 시의 취약함''' 수송 능력 자체가 3종족에서 가장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수송선의 속도가 가장 빠름에도 원거리 대공능력을 갖춘 지상유닛인 드라군의 수송용량이 타종족에 비해 밀려서 프로토스는 타종족보다 공중유닛 수송선 저격에 취약하며 수송전 시 주도권을 가져가기가 타종족보다 불리하다. 타종족의 수송선이 내릴 수 없는 공간에 떠있지 않은 이상, 타종족은 적의 공중 유닛이 수송선을 저격하려 오면, 내리자마자 공격할 수 있는 원거리 대공유닛인 히드라나 마린/골리앗 등을 내려 대응할 수 있지만, 프로토스는 유일하게 이런 능력을 갖춘 드라군의 수송용량이 딸린다. 아콘은 근거리라 수송선을 저격하러 오는 공중유닛에 재빨리 대공을 함에 있어 매우 제한되며 하이템플러는 내리자마자 바로 스톰을 자동으로 써서 대공을 하는 것이 아니므로 대응속도가 떨어진다. 또한 수송전 시 주도권도 타종족보다 떨어지는데 그 이유는 일단 수송성공 시 빠르게 타종족의 공중유닛이나 수송선을 공격하는 능력이 가장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 점은 수송전에서 원거리 대공능력을 갖춘 마린을 8기, 골리앗을 4기나 태울 수 있어 수송전 시 주도권 능력이 가장 뛰어난 테란과 대비되는 점으로 테란은 타종족전은 물론 동족전에서조차 마린이나 골리앗 수송을 성공하면 상대방은 공중유닛인 레이스/소수의 배틀, 뮤탈/ 스커지, 커세어 / 소수의 캐리어 등으로 대응하기가 까다로우며, 사거리가 긴 골리앗은 아예 먼저 내리는 순간 수송위치에 가까운 상대방 수송선을 요격까지 할 수 있다. 그나마 프로토스는 대량수송능력을 갖춘 아비터가 있지만, 최종테크 유닛이라 늦게 나오며, 생산 속도가 스타크래프트의 모든 유닛들 중 가장 느리고, 아비터의 [[소환(스타크래프트 시리즈)|리콜]]의 마나가 150이라서 아무때나 막 쓸 수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단점을 완전히 보완하기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